5월의 마지막 날에 서류 합격 문자를 받고, 2일 후인 오늘(6/2 금) 면접을 보러 오라고 했다. 그래서 지금 면접 보고 판교역 카페에 앉아서 후기 쓰고 있다. 서류 합격 문자부터 면접까지는 단 2일, 솔직히 굉장히 부족한 시간이었다. 그래서 면접 준비를 제대로 할 시간도 없었다. 서류 합격 문자를 받은 전날에 BOB 지원서 작성하느라 밤 샜고.. 자고 일어나니까 목요일이었다. 눈 떴는데 면접 하루 전날이라는 사실이 굉장히 스트레스였다. 진짜 어느 정도였냐면 눈물이 나오더라;; 내가 이런 것에 무덤덤할 줄 알았는데 울어서 놀랐다. 스스로도 울면서 신기했다. 정장이 없어서 판교 정장 대여 업체를 알아보았다. (내 5만원,,) 구두 처음 신어봤는데 굽 없는걸로 달라니까 사이즈가 좀 큰거밖에 없댄다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