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다양한 알바를 해봤기에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다... 제목에 적혀있듯, 내 첫 알바는 물류센터에서 일한 것이다. (2020년 1, 2월?) 특히 피킹 일을 했는데, 쿠팡은 아닌 다른 물류센터였다. 가는데 약 1시간-1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거리였기 때문에 6시쯤 기상했어야했다. 나는 다른 분의 자차로 출근했다 카트와 리스트를 가지고 다니며 리스트에 적혀있는 품목을 수대로 카트에 담기만 하면 된다. 한마디로, 장을 봐주는 일을 하는데, 아파트 단지의 모든 주민이 나에게 장보기를 맡겼다 생각하면 된다. 끝이 없다.. 이제와서 생각하면 화장품이 주된 물건들이였어서 쉬웠던 것 같다 (물건이 무거운 물류센터면 피하는게..) 그리고 쿠팡은 핸드폰 걷는거 같던데 우리는 이어폰 끼고 노래들으면서 해도 됐다 하지만..